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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한국전쟁 휴전(종전)한 날(휴전 68년 7월27일), 종전평화캠페인 하다

최만정
2021-07-27

한국전쟁 휴전(정전)협정을 한 날 7월27일,

 오전 8시부터 천안아산역에서 사)남북상생통일연대 7월 종전평화캠페인을 했습니다.

바쁘신데도 참여해주신 13분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이어서  

그리고 8시 30분부터 한반도 종전평화 자전거캠페인 출발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천안YMCA와 아산YMCA, 사)남북상생통일연대,, 충남기독교교회협의회, 대전세종충남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가 함께 곡교천 따라 43km 구간입니다. 우리는 2분이 자전거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

·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회협정을 제결합시다.
· 핵무기도 핵위업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듭시다.
· 제재와 압박이 이닌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결합시다.
· 군비 경쟁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해 투자합시다.
이제는 전쟁을 끝냅시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기쁨도 잠시, 한반도는 분단과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전쟁이라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수백만의 사상자와 천만 이산의 고통을 가져온 한국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휴전 상태입니다. 냉전 시대 한반도에서 벌어진 정치적·군사적 대결과 갈등으로 한반도 주민들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분단과 적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이제 그 고통을 끝내야 합니다. 다시 적대와 불안이 지배하는 시대로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냉전이 끝난 30년 전 남북은 상호존중과 불가침에 합의히였습니다. 20년 전 남북은 첫 정상회담을 열고 전면적인 교류 협력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8년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의당도 열렸습니다. 그러나 아직 전쟁을 끝내지 못한 대가로, 신뢰가 불신으로 바뀌고 긴장이 높아지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렵게 이뤄낸 합의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서 한빈도 평화를 위한 걸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슬픈 상황입니다.

지난 역사는 상대를 불신하고 굴복시키러는 적대 정책이 한반도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했고 도리어 악회시켜 왔음을 보여줍니다. 불안정한 휴전 상태의 한반도는 핵 전쟁의 위협에 시달려왔고 세계적인 핵 군비경쟁과 확산을 촉발하는 장이 되어왔습니다. 이 전쟁을 끝내지 못하면 한반도 비핵화도 이루기 어렵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관련국 정부들이 한국전쟁을 끝내기 위해 진지하고 책임 있게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모아 대결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한반도를 평화와 공존의 산실로 바꿔냅시다. 한반도 주민들과 동이시아, 세계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합니다. 전쟁을 준비하는 대신, 우리의 자원을 시민의 안전과 행복, 지속 가능한 환경,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사용히기를 희망합니다. 이제 우리의 이름으로 전쟁을 끝내고, 지난 70년 오지 못했던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모아 전 세계기 공명할 만큼 큰 목소리로 함께 외칩시다.

2021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8주년
한반도 종전평화 자전거캠페인 천안아산구간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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