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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북한산 사과 러시아 극동지방 판매 소식

관리자
2025-04-01

북한산 사과 러시아 극동지방 판매 소식

- 중국과 달리 제재 동병상련 북러협력 다면화



북조선은 대북제재로 광산물은 물론 농산물, 수산물조차 수출이 금지되어 자의반타의반 자력갱생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 대형마트에서 북한산 사과를 판매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언론 디비노보스티(DVHAB.ru)가 지난 17일 보도했답니다.


러시아 유명 대형마트 ‘레미’에서 원산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포장 '2025년 3월 17일’로 표기된 진열대에서 빨간색 사과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1kg당 169루블인데요. 작년 연해주 방문 기준으로 한화 약 2,600원 정도입니다. 아주 싼 편입니다. 러시아, 특히 극동은 신선과일이 부족하니 북조선 과일이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북러 대외무역은 작년 6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2024년 조선상품축전'이라는 박람회를 계기로 다방면에서 탐색되었는데요. 이 행사는 북러 정상회담 후 첫 경제적 후속조치로 주목받았죠. 식품, 의류, 건강용품, 공예품, 악기, 가발 등 70여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어 7월에는 사과와 인삼 관련 수출입 협의를 러북 담당국에서 진행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작년 가을 사과 수확분부터 수출입이 진행된 듯합니다.


북한산 사과나 인삼 가공품 관련 대북제재 위반 여부를 따지는 건 러시아가 미국 제재를 받는 동안애는 별 의미가 없죠. 중국이 대북제재를 준수하는 가운데 북러경제협력이 다방면에서 활발해진 징표로써 북한산 사과 러시아 판매 보도가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러 마트에 북한산 사과 수북…북, 인삼가공품도 수출 예정"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0015800504?section=nk/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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