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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창현, “북, ‘두 개의 민족’ 올바른 노선인가?”

관리자
2024-09-10


정 소장은 “남과 북의 동질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남과 북의 젊은 세대들은 IT, 스마트폰으로 동질화 되어 가고 있다”며 “북쪽하고 소통하기보다 우리 젊은 세대하고 소통하는 게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북의 일시적인 변화가 아니라 최소한 10년, 20년은 간다 라는 사고에서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금의 한국에 있는 대북 NGO 단체 또 협력단체, 여러 가지 평화 통일운동 단체들이 그것에 맞게끔 개편을 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그 방향성으로는 “가장 좋은 것은 자기 조직도 유지하면서 상층부에 새로운 어떤 연대 기구로 만들어야 된다”며 “그 연대 기구에서 상근자, 중간 활동가들을 위한 교육기관을 만들어야 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20대, 30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강좌, 아카데미를 열고 그들한테 어떤 메리트를 줘야 되고, 그것에 기초해서 새로운 세대의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는 활동가들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해외동포들이 이제 북측에 들어가서 북측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돌리고 이런 부분들은 과거보다는 훨씬 좀 더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해외동포들의 역할에 기대를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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